[바나나 보관법]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5가지 꿀팁★한 달도 싱싱하게!

★소개글★

안녕하세요~ 오늘도 실속있는 생활 꿀팁으로 돌아온 40대 주부 ○○입니다^^

요즘처럼 장바구니 물가가 쑥쑥 올라갈 땐, 식재료 하나도 허투루 버릴 수 없죠!
특히 우리 집 아이들이랑 남편이 좋아해서 늘 쟁여놓는 게 바로 바.나.나!
그런데 며칠만 지나면 껍질이 까매지고 흐물흐물해져서 너무 속상하지 않으세요?

저도 처음엔 매번 버리기 일쑤였는데,
한 달 넘게 바나나를 싱싱하게 먹는 꿀보관법을 알게 된 이후로는
진짜 하나도 안 버리고, 알뜰살뜰하게 먹고 있어요!

그럼 지금부터 ‘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법’ 저만의 비법!
수다스럽게~ 친절하게~ 알려드릴게요♪

★목차★

1. 바나나는 왜 빨리 상할까?

바나나는 사실 굉장히 예민한 과일이에요.
에틸렌 가스라는 숙성 호르몬을 스스로 내뿜기 때문에,
한 송이만 잘못되기 시작해도 전염(?)돼서 금방 다 물러지더라고요.

특히 여름철엔 습도까지 높아서 하루만에 까매지기도 해요.
그래서 보관법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~!

★포인트: 꼭지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 차단이 핵심!

☑ 바나나를 송이째 두셨다면,
꼭지 부분을 랩이나 은박지로 감싸주세요.

☑ 가능하면 한 개씩 분리해서 꼭지를 각각 감싸는 게 제일 좋아요.

☑ 저는 다 쓴 지퍼백 자투리 잘라서 꼭지에 돌돌 말아줘요.
은근 튼튼하고 재활용도 되니까 일석이조~!

사실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껍질은 까매지지만, 속은 멀쩡하답니다~

☑ 덜 익은 바나나는 통풍 잘 되는 그늘진 실온에!
☑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는 바로 냉장고로!
☑ 포인트는 비닐봉지에 넣지 않고 숨 쉴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.

→ 저는 바구니에 키친타월 깔고 바나나 얹어두는데,
껍질 안 까매지고 아주 좋아요!

아이 간식으로 바나나 잘라줬는데 남으면?
버리긴 아깝고, 냉장 보관하면 갈색으로 변하죠ㅠㅠ

☑ 밀폐용기에 담고, 레몬즙 살짝 뿌리기!
☑ 바나나 위에 키친타월 한 장 덮고 뚜껑 닫으면 갈변 예방돼요.

→ 저희 집은 아침마다 요거트볼 해 먹는데,
밤에 미리 잘라 넣어둬도 아침에 뽀얗게 살아있어요~

☑ 바나나 껍질 벗기고 1~2cm 두께로 잘라서
☑ 지퍼백에 한 번 먹을 양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기!

→ 해동 없이 바로 믹서기에 넣고 스무디 만들어 먹으면
카페 안 부러운 홈카페 완성★

→ 바나나가 너무 익었을 땐 이렇게 냉동해두면
베이킹용으로도 찰떡이에요.

★ 바나나프렌치토스트
★ 바나나우유 (바나나+우유+꿀+얼음만 있으면 끝!)
★ 바나나팬케이크 (노란 바나나+계란 1개만으로 가능)

→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한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~

☑ 바나나는 꼭지 감싸기!
☑ 익은 바나나는 냉장보관 OK
☑ 껍질 벗겼을 땐 레몬즙 + 밀폐용기
☑ 냉동 보관으로 오래오래~ 활용도 굿!

저도 이 방법들로 바나나 하나도 안 버리고, 건강 간식으로 알차게 먹고 있어요.
여러분도 꼭 해보세요! 정말 차이 느끼실 거예요♥